◆…사진:렛츠고디지털
플라밍고 핑크(Flamingo Pink)와 피스타치오 그린(Pistachio Green) 2가지 색상으로 삼성 언팩 프레젠테이션 중 46분17초 ‘Z 폴드 3의 S펜과의 호환성을 설명’하면서 순간적으로 지나간 영상 속에 등장했다.
예를 들어 ‘SS22 칼라’는 S펜을 이용해 작성된 다음 창이 열리고 옅은 노란색과 주황색에서 분홍색, 녹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봄의 색’을 보여준다. 또한 2022 SS22 디자인 트렌드, 2022 및 봄이라는 문자와 함께 피스타치오 그린과 플라밍고 핑크라는 2개의 이름이 나타난다.
내년 1월로 추정되는 S22 시리즈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들 색상은 정식 출시될 봄과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Z시리즈와도 완전히 일치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
다만 S22 시리즈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는 반년 가까이 남았지만 소문에 따르면 S22 시리즈 역시 올해와 같은 기본모델에 플러스 및 울트라 등 3개 버전으로 65W 급속 충전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얼마 전 삼성전자가 시스템 카메라 및 렌즈 제조업체인 올림푸스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미지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는 보도도 이어졌던 것을 보면 카메라에 다시 한 번 도약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Z 폴드 3에 처음 사용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디스플레이 밑에 전면카메라를 장착하는) 기술까지 적용된다면 보다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