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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10일 단위 수출입현황에 통계자료 확대한다

  • 보도 : 2021.08.11 09:45
  • 수정 : 2021.08.11 09:45

수출입통계에 대한 시계열 분석 등 지원 강화

조세일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관세청 대전청사.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10일 단위로 발표하는 수출입 무역통계의 대국민 공표 항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의 수출입 무역통계는 신속·정확성과 무역비중이 높은 한국경제의 특성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척도 역할을 수행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관세청은 무역통계의 대국민 공개를 확대해 공공·민간 전문가들이 경기 진단과 예측, 정책 분석 등에 무역통계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수출입 현황 속보치(10일 단위) 공표 시 공개 항목이 확대된다.

현재는 10일 단위로 수출입 총액, 무역수지, 주요 국가와 품목 각 5개 내외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수출입 증감률만이 공표되고 있다.

이를 개선해 속보치를 공표하는 국가와 품목을 각 10개로 확대하고, 증감률에 더해 수출입 금액도 추가로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누리집(홈페이지)에 과거 5년 치 10일 단위 무역통계 또한 추가로 공개한다.

주요 국가, 품목(각 10개)에 대해 지난 2016년 1월 이후의 10일 단위 수출입 통계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누리집에 공개한다는 내용도 함께 발표했다.

관세청은 신속하게 집계되는 한국 무역통계의 공개를 확대하여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10일 단위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경기 진단과 예측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향후 데이터 안심구역 시범운영을 통해 경제·물류 분야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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