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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라임펀드 80% 손해배상하기로

  • 보도 : 2021.08.09 13:55
  • 수정 : 2021.08.09 13:55

조세일보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해 80%까지 배상하라고 권고한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빠른 신뢰회복과 고객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분쟁조정을 신청한 고객이 조정안을 수용할 경우 배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른 고객들 역시 자율조정을 거쳐 신속하게 배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분조위는 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한 대신증권에 대해 투자자 손해배상비율을 최대한도 수준인 80%로 결정했다. 나머지 고객에 대해서도 개인 40~80%, 법인 30~80% 비율로 자율조정해 배상할 것을 권고했으며, 투자자별로 가감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정하게 된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대신증권을 통해 라임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이 큰 손실을 본 것에 대해서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번 조정안 수용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넘어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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