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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델타 변이 확산에 성인 70% 코로나19 백신 접종

  • 보도 : 2021.08.03 07:56
  • 수정 : 2021.08.03 07:58

조세일보
◆…델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에 뉴욕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미국에서는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로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책임자인 제프 지엔츠(Jeff Zients)는 “델타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환자들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 전국 신규 확진자의 3명 중 1명은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변이로 인한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츠는 “지난 7일 동안 3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첫 접종을 받았고 월요일에 성인의 70%가 적어도 한 번의 백신 접종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이 약 9000만 명에 이르며 우리는 그들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로셸 왈렌스키(Rochelle Walensky)는 “지난주 미국에서 하루에 약 72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주에 비해 44% 증가했고 지난 2020년 여름 최고치보다 높은 수치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 입원이 41% 증가했고 사망자도 하루 300명으로 25% 증가했다”며 “우리는 이 대유행의 종식을 간절히 원하고 있으나 이 전투는 조금 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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