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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주식, 사흘째 상한가·오늘도 강세…‘타임인베스트먼트’ 누구

  • 보도 : 2021.07.28 13:41
  • 수정 : 2021.07.28 13:41

조세일보
◆…세종메디칼 본사 전경. 사진=세종메디칼 웹사이트
세종메디칼은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의한 경영권 양도 소식으로 3일 연속(7월 23~27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4일째인 28일 역시 강세다.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5500원(24.28%) 오른 2만8150원 주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세종메디칼은 타임인베스트먼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세종메디칼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타임인베스트먼트는 1, 2차 유상증자에 각 125억원, 총 250억원을 투자한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각각 8월 25일과 9월 10일이다.

신주발행가는 9220원이다. 타임인베스트먼트는 증자 대금을 납입하기도 전에 세 배 가까운 시세 차익을 보이고 있다.

세종메디칼 경영권 인수기업 타임인베스트먼트는 외부감사 및 공시대상 기업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구체적인 자산상태나 영업실적을 알기 어렵다. 다만 세종메디칼 등 자료에 따르면 타임인베스트먼트의 2020년 매출은 92억원, 순이익은 37억원이다. 특이한 점은 2018년 매출액은 제로(0), 영업손실은 11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당기순이익이 41억원에 이른다는 점이다. 
조세일보
◆…자료=세종메디칼 공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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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타임인베스트먼트는 M&A업계와 사모펀드 업계에서도 생소하다. 타임인베스트먼트는 유한(책임)회사가 아닌 주식회사이며 설립 이후 이재철(41세)이 1인 이사(대표이사)로 있다. 홈페이지도 검색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회사는 2016년 12월 26일 상호를 ‘카푸아코퍼레이션(대표 이재철)’으로 서울 강동구 천호2동에서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설립됐으며 2020년 3월 상호를 ‘타임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

2017년 9월 01일 자본금 1억원으로 증자한 후 같은 해 11월 22일 자본금 5억원으로 증자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대표 이재철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12월 21일 사업목적 변경으로 금융상품 등의 투자업, 유가증권 매매와 관련된 업무, 기업자금 유치·경영 컨설팅업, 기업 인수합병에 관한 컨설팅, 컨설팅을 통한 투자업, 재무적투자가 필요한 회사에 투자하는 투자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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