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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성장률 6%…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차이 심화"

  • 보도 : 2021.07.28 06:02
  • 수정 : 2021.07.28 06:02

백신 접근성과 경기부양 규모에 따른 차이

백신 부족한 신흥공업국과 최저개발국 성장률 하락

조세일보
◆…IMF 세계경제전망 (출처 IMF)
국제통화기금(IMF)은 2021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6%에 달하겠으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성장률 차이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IMF에 따르면 올해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 추정치는 상향됐으나 개발도상국은 반대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접근성과 경기 부양 지원 규모에 따른 것.

기타 고피나트 IMF 수석경제분석가는 "선진국 인구 가운데 40%가 접종을 받았으나 신흥공업국은 11%, 특히 최저 개발국은 극소수만 접종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국은) 예상보다 빠른 백신 접종과 일상 복귀 영향으로 경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으나 백신 접근성이 부족한 나라는 델타변이 확산 영향으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IMF는 나라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한 올해 경제 성장률 추정치를 공개했다.

미국은 지난 분석보다 0.6%포인트 오른 7.0%, 영국 1.7%포인트 오른 7.0%, 유로존 0.2%포인트 오른 4.6%, 한국 0.7%포인트 오른 4.3%로 추정됐다.

다만 일본은 주요 선진국과 달리 0.5%포인트 내린 2.8%로 예상됐는데 이는 신규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규제 강화 영향이다.

특히 인도는 대유행 상황이 심각해 지난 추정보다 3%포인트 빠진 9.5%로 추정됐다.

IMF는 최근 대확산 영향에 아시아 개발도상국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분석하며 전반적으로 4월 추정치보다 1.1%포인트 하락한 7.5%로 추정했다.

IMF는 최저 개발국의 경제 성장률을 지난 추정보다 0.4%포인트 내린 3.9%로 추정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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