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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입당은 확실, 날짜는 제시 안해...'대동소이'"

  • 보도 : 2021.07.26 12:54
  • 수정 : 2021.07.26 12:54

25일 윤석열과의 '치킨 회동' 결과에 대해 "한 마디로 대동소이" 밝혀

윤석열 캠프 합류 당협위원장들 "8월 입당 의심 안 해...아니면 위반"

계파정치에 일침도 "계파 탄생은 지양해야 할 행태...계파성 보이지 않아야"

조세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과 관련해 "확신한다"면서도 "입당시기는 제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고위회의를 주재하는 이준석 대표[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 여부와 관련해 "과장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 스타일도 아닌데 제가 들었던 내용으로는 입당에 대해선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윤 전 총장과의 '치맥 회동' 결과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에 8월 10일 전후 등 입당 날짜 제안이 오갔냐는 질문엔 "날짜를 제시한 것은 없다"며 "윤 총장에 대해선 제가 뭘 제안하는 것 자체가 불공정일 수 있기 때문에 입당 시기에 대해 제안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입당 시기에 대해서, 다만 어떻게 시너지를 낼까에 대해선 소이가 좀 있다"고 덧붙여, 전날 윤 전 총장과 ‘대동소이(大同小異)’라다고 한 발언 중 '대동'엔 합의했지만 '소이' 즉 입당 시기에 대해선 아직 확정짓지 못한 상태임을 시사했다.

그는 윤석열 캠프로 합류한 당협위원장 2명과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정치적 경험이 없는 분들이 아닌데 그분들도 8월 입당에 대해선 본인들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8월 입당이 맞다면 대동소이가 맞다"고 했다.

그는 당협위원장들이 입당 전에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데 대해선 "대동소이와 별개로 이것이 적절하느냐는 판단은 저희 사무총장이 지정할 것"이라며 "당내 대선주자 캠프에서도 굉장히 강한 의견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대선주자가 들어오지 않고 경선 열차가 출발하면 명백하게 당밖 주자를 돕는 거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인물의 이름이 붙은 계파가 탄생하는 것은 정말 지양해야 하는 행태"라며 "언론이 이름을 붙일 정도까지 계파성을 보였다고 한다면 그런 행동을 하신 분들이 경솔하다고 생각한다"고 계파 정치에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계파로 이름 언급되신 분들은 계파적 행동을 자제하셔서 다시는 그런 이야기 안 나오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에둘러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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