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증권

지난해 사모펀드 855개 약정규모 97조원...1년간 18조 투자집행

  • 보도 : 2021.07.21 12:00
  • 수정 : 2021.07.21 12:00

금융감독원, 2015년 대비 2.7배 성장

조세일보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사모펀드(PEF)는 855개로 약정액 97.1조원에 이르러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는 총 855개로 2015년 대비 2.7배 성장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PEF는 18.1조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17.7조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집행규모는 직전 5년 평균 투자집행 규모(12.8조원)를 웃돌며 4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투자대상기업 565사 중 국내기업이 86.4%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집행 약정액은 27.3조원으로 전년 대비 4.7조원 증가하며 투자여력이 커졌다.

투자회수액은 17.7조원이며 91개 PEF가 해산했다. 회수대상기업은 제조업이 52.8%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업, 과학기술업, 도·소매업이 뒤를 이었다. 해산 PEF의 실제 존속기간은 평균 4.0년이었다.

신설 PEF 수는 218개로 이들의 신규 자금모집액은 17.9조원을 기록했다. 신설 PEF와 해산 PEF가 예년보다 각각 12개, 26개 증가하며 PEF 성장구조(신설→투자→해산‧회수→신설)를 보였다.

지난해 국내 PEF 시장이 성장하면서 PEF가 기업 인수·합병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영향력을 강화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모펀드 체계 개편으로 다양한 투자전략이 가능해져 기업구조조정 및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기관전용 사모펀드 도입, 사모펀드 운용규제 완화를 비롯해 개편된 사모펀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