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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핀테크 전문가 54%…2050년 개당 1천억원 예측

  • 보도 : 2021.07.19 12:04
  • 수정 : 2021.07.19 12:04

조세일보
◆…자료:코인데스크
 
비관적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상화폐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오는 2050년까지 비트코인이 법정통화를 대체할 것이라고 응답,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개인금융 비교사이트 파인더 닷컴(Finder.com)이 가상화폐 전문가 4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54%가 2050년까지 이른바 하이퍼비트코인화((hyperbitcoinization, 1BTC=1000억 원) 되거나 글로벌 금융을 추월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29%는 2035년까지 이 모든 것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패널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30년 이내에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금융 형태로 발전하면서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를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 기술자이자 미래학자인 조셉 라진스키(Joseph Raczynski)는 “고정된 공급량과 간편한 이체를 통해 생태계에 내재된 은행 없는 모델로 이동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BTC를 기본 통화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2025년까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를 추월하는 것은 물론 가격도 15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파인더 닷컴의 설문조사 결과에 힘을 실어줬다.

엘살바도르는 법정화폐로 채택한 최초의 국가가 되기 위한 입법을 시작,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설문 대상 패널 55%는 비트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선택할 수 있는 통화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응답자 42명의 응답자 중 44%는 하이퍼비트코인화는 망상이라고 답했다. 서호주 대학 리 스멜레스(Lee Smales) 교수는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은 물론 다른 가상화폐 역시 오는 10월부터 활성화가 시작되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에 의해 밀려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가상화폐가 실행 가능한 결제 수단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의 디지털 통화가 가상화폐나 스테이블 코인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며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필요성 여부에 관한 보고서를 9월까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더 닷컴 조사에서 응답 패널 61%가 비트코인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로 연말까지 6만628달러(응답자 평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들만의 리그인지 현실화 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현재 거래가는 지난 주말보다 더 하락한 3만1560.96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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