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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2위 이낙연 때리기 "당대표 0점, 권리당권 따나고 지지율 폭락"

  • 보도 : 2021.07.14 12:01
  • 수정 : 2021.07.14 12:01

이낙연 당대표 때 검찰개혁 책임회피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 당연히 검증대상

조세일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3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당대표 시절 점수는 0점'이라며 당시 권리당원이 떠나고 지지율이 폭락했다고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경쟁 상대인 이낙연 후보에 대해 당대표 시절 점수는 0점이라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13일 뉴스시와의 인터뷰에서 예비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집중 공격한 것이 여권 대선주자 2위 경쟁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전 대표가) 국무총리 시절은 대단히 안정감을 갖고 하셨다고 평가하고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당대표로서는 0점"이라고 평가했다.

추 전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권리당원이 다 떠나갔다"며 "이낙연 전 대표 시절 권리당원이 10만명이 떠나갔다"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자신이 당 대표로 있을 때는 52만명이 증가, 72만명이 넘는 권리당원이 있었고, 이해찬 전 대표 시절에도 5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당지지율도 자신이 대표로 재임했던 시절에는 민주당이 정당 사상 최초인 55%까지 기록했다며 그러나 이 전 대표 시절에는 지지율이 폭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도 참패했는데 사실 사령관은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지 누구를 탓하면 안되는 것이라며 이낙연 대표를 직격했다.

추 전 장관은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이 전 대표의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지난 2월 당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설치하는 입법발의를 한다고 했는데 검찰개혁을 입법으로 보완하기로 약속을 해놓고, 그것을 2월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검찰개혁특위에 맡겨놓고 국회 상임위 중심주의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었다"며 "당 대표가 그런 약속을 했으면 추진력 있게 해야지 책임회피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 전 장관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검증에 대해서도 "그냥 개인 프라이버시의 문제를 건드리겠다는 게 아니지 않냐"며 "대통령의 배우자는 외교무대의 파트너이기도 하고 나라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며 당연히 검증대상이라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우리 사회가 "양극화와 불평등이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라고 진단하며 "20세기 방식으로는 문제를 풀지 못한다. 21세기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치유하는 성장정책으로 불평등과 양극화를 치유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나라만 선진국이 아니라 국민도 품격도 국민의 저력도 다 함께 높아지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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