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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6월 소비자 기대물가상승률 4.8%…2013년 이후 최고

  • 보도 : 2021.07.13 05:57
  • 수정 : 2021.07.13 05:57

소득과 지출증가, 물가상승 예측치 커진 영향

향후 12개월간 기대 물가상승률 4.8%

연준 내에서도 물가상승률 전망 엇갈려

고용시장 신뢰도와 소득증가율도 상승

조세일보
◆…한 미국인이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미국 6월 소비자 기대물가상승률이 2013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은 12일(현지시간) 소득과 지출증가, 물가상승 전망이 커지면서 향후 12개월간 소비자 기대물가상승률이 4.8%에 달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5월 4.0%보다 0.8%포인트 상승하며 2013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향후 3년간 기대 물가상승률 전망은 지난달과 같은 3.6%로 집계됐다.

인터넷 기반으로 1300가구에 행해진 이번 조사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물가상승 전망을 가늠할 때 이용하는 지표이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금과 같은 물가상승률이 계속될지 공급망 병목 현상이 사라지면 감소하기 시작할지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소비자의 고용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12개월간 기대 실업률이 5월 31.9%에서 6월 30.7%로 연속 최저치로 떨어졌다.

6월 기대 소득증가율 중간값도 5월 2.5%에서 6월 2.6%로 소폭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고치이다.

조사 대상자들은 실업자가 되더라도 일자리를 구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집값 상승 기대치가 변함없어 주택 시장이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는 징후가 나왔다.

다만 향후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도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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