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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2일 수도권 특별방역 점검회의 소집

  • 보도 : 2021.07.09 11:16
  • 수정 : 2021.07.09 11:16

수도권 중심으로 일일 신규확진자 급증하자, 긴급 대책회의 소집

수도권 광역단체장과 총리, 행안부 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청장 참석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1300명대를 기혹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초비상 상태에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청와대 수보회의 모습[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에 초비상이 걸린 데 따른 조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참모회의에서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수도권 광역단체장인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광역시장과 부처에선 국무총리,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만 5344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를 넘어섰고, 이날 13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겉잡을 수없는 상황에 빠진 셈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나선 모양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긴급 지시와 관련, "최근 우려스럽게도 일일 신규확진자 급증하고 있다"면서 "특히 수도권 상황이 심각한데 수도권 방역 상황이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부처 특별방역을 점검하고, 그 다음에 활동상황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또 지자체의 조치 계획은 어떠한 지를 점검하는 회의"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리고 향후 2주 동안, 물론 그 이후에도 계속되겠지만 특별히 방역지침이 엄정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당부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수도권 방역 상황과 4단계 상향 조치와 관련해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또 어려움이 커지고, 시름이 깊어지는데 그에 대해서 (안타까운)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명시적인 지시사항, 당부사항으로 전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상황이 호전되나 했는데, 다시 또 이런 힘든 상황 맞이한 것에 대해서 그 어려움에 공감하는 마음은 충분히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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