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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가치저장 수단은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 보도 : 2021.07.07 11:40
  • 수정 : 2021.07.07 11:40

조세일보
◆…이미지:비트코인닷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누르고 가치저장 수단으로써 최고의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는 다소 엉뚱한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6일(현지시간) 공개한 투자 메모를 통해 실제 사용 잠재력이 가장 높은 것처럼 보이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며 실제 사용 가능 측면에서 향후 몇 년 안에 지배적인 디지털 가치 저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네이티브 디지털 통화인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약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장 인기 있는 개발 플랫폼인 까닭에 사용잠재력이 가장 높아 보인다며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안전자산이 되는 것을 방해하는 위험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장은 결국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누르고 최고의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는 의미로 비트코인은 첫 가상화폐라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초당 7에 불과한 트랜젝션(거래) 속도로 인해 실제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어떤 가상화폐가 지배적이 되더라도 금을 추월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며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금처럼 안전한 피난처 자산과는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금은 방어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가상화폐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간주한다“면서 ”금은 주식이나 산업금속 등 경기순환 원자재(cyclical commodities)와 같은 다른 위험자산과 경쟁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가상화폐와 경쟁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6일 현재 1만772개의 가상화폐가 시장에서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고 나면 생성되는 가상화폐가 안전자산이 되는 것을 스스로 방해하는 요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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