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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바이든 부양안 통과시 2021년 미 성장률 7%

  • 보도 : 2021.07.02 08:01
  • 수정 : 2021.07.02 08:01

일자리 계획·가족 및 인프라 투자 계획·세계 개혁 통과 가정

IMF 총재 "2022~2024년까지 누적 GDP 5.25% 상승"

조세일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빌딩 건설 현장
국제통화기금(IMF)이 2021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7.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1일(현지시간) IMF는 미국이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빠르게 회복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회기반시설과 사회 복지 계획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 의회가 바이든 행정부의 일자리 계획, 가족 및 인프라 투자 계획, 세계 개혁을 당초 제안과 비슷한 수준으로 통과시킬 것이라 가정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예바 IMF 총재는 "이 계획들이 단기 수요를 늘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GDP를 5.25% 늘리며 10년 뒤에도 GDP를 1% 늘리는 등 지속적인 소득과 생활 수준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IMF의 전망은 미 의회예산처가 올해 미국 경제에 낙관적인 전망을 하자 그 뒤 바로 나왔다. 의회예산처는 당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출 계획과 관계없이 현행법에 근거해 전망한다.

IMF는 미국 물가상승이 기대치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올해 말 일시적으로 4%에 달하는 개인 소비지출 물가 상승이 야기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IMF는 미국이 생산성 증대, 노동자 참여 증가, 빈곤 감소, 탄소 배출 감소 같은 프로그램에 지출을 우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세 정책을 이용해 부실 세출을 줄여야 하며 연방 유류세 인상과 탄소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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