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 경제

관세청에도 청년 바람… 첫 30대 女대변인 등용

  • 보도 : 2021.07.01 11:21
  • 수정 : 2021.07.01 11:21

조세일보
◆…관세청 최초의 여성 대변인으로 등용된 김지현 서기관. (사진 = 관세청.)
 

"디지털소통에 강점이 있는 젊고 유능한 여성 대변인 발탁으로 참신하고 역동성 있게 달라진 관세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에 이준석 당대표가 선출된 이후 관가에도 청년 바람이 불고 있다.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지난달 30일 오후 김지현 서기관(사진, 이하 김 대변인)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30대 여성 과장의 대변인 발탁은 지난 1970년 관세청 개청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관세청은 앞서 외부 출신의 대변인을 기용했지만, 지난 3월 임재현 관세청장 부임 이후 경험을 갖춘 청 출신의 내부 인사를 등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정보기술에 능한 엠제트(MZ)세대로서 통관, 심사 등 전통 관세행정 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및 공공데이터개방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리 내 보컬 활동을 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세청 내 상·하급자들의 결혼식 축가를 도맡는 등 탁월한 친화력과 의사소통 능력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모든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관세인으로 손꼽혀 왔다는 게 관세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최근 임 청장 부임 이후, 대국민 소통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채용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변인을 뽑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면서도 "신임 대변인이 역동성 있는 관세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현 신임 대변인 프로필]

▲1985년생(35세) ▲경북 경산 ▲시지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보스턴대 경제학 석사 ▲행시 53회
▲본청 정보테이터기획담당관 ▲본청 심사정책과 ▲본청 기획심사팀 ▲본청 인사관리담당관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