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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7 글로벌 법인세 금융 부문 면제 협약"- FT

  • 보도 : 2021.07.01 07:09
  • 수정 : 2021.07.01 07:09

OECD와 'G7 글로벌 법인세 합의'서 금융사업 부문 면제하는 협약 체결해

조세일보
◆…영국 런던 금융가 전경 <사진 로이터>
 
영국이 앞서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글로벌 조세규정에서 금융사업에 대한 면제를 확보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런던의 금융서비스 관련 기업 중 일부가 다른 국가에서 벌어들인 이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FT는 관계자를 인용해 영국이 현재 국제 법인세 개혁을 검토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7개국(G7) 글로벌 법인세 합의에서 금융서비스 부문이 면제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협약의 일환으로 영국은 디지털 서비스세를 폐지할 예정이다.

영국 재무부는 관련된 언급을 거부했다.

지난 6월 초,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재무장관들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에 합의했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대기업의 경우 이익률 10% 초과분 중 최소 20%를 해당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세금으로 내도록 했다.

영국은 당시 이를 지지했지만, 해외 이익에 대한 세금 부과 부분에서 금융사업 부문이 면제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었다.

지난달 초 로이터통신은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런던의 거대 은행들이 세금을 더 내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서비스 기업에 대한 면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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