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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원경희 연임 성공… "임기 내 세무사법 반드시 통과 시키겠다"

  • 보도 : 2021.06.30 16:20
  • 수정 : 2021.06.30 16:33

조세일보

1만4000여 세무사회원들의 수장을 뽑는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선거에서 원경희 세무사(이하 원 회장)가 연임에 성공했다.

원 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제59회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순회투표 개표 결과, 도합 4979표를 얻는데 성공, 김상현 후보(1301표)와 임채룡 후보(2200표)를 각각 제치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원 회장이 여주시장을 하며 관계당국과 국회의원들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회무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데 회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선거에 판세를 갈랐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원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1만 4000여 회원들의 숙원인 세무사법을 빠른 시간 내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회원들의 소명을 가슴에 담고 새로운 2년을 기적을 이뤄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며,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오로지 회원 여러분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역경이 닥칠지라도,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어두운 밤을 달려가는 자동차의 전조등처럼 항상 회원 여러분의 앞길을 비추고 좋은 길로 인도하는, 회원의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이를 통해 회원에게 희망을 주는 세무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회장은 회원들에게 변호사가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세무사법 개정, 일용근로소득 등 지급명세서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제도 추진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연임을 확정지은 원 회장은 향후 2년 동안 세무사업계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한국세무사회를 이끌게 된다.

원 회장의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했던 임채수, 고은경 세무사도 함께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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