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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신 나머지 5천5백만 배분 국가 확정…한국 제외

  • 보도 : 2021.06.22 07:01
  • 수정 : 2021.06.22 07:02

코백스 통해 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저소득국에 제공…1차 받은 한국은 제외

조세일보
◆…모더나·얀센(존슨앤드존슨)·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사진 로이터>
 
앞서 미국이 다른 나라에 제공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8,000만 회분 중 나머지 5,500만 회분에 관한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미 백악관은 이 중 대부분의 백신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를 통해 중남미와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저소득국가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차 공급 2,500만회분 중 100만회분을 제공받은 한국은 이번 대상국가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미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앞서 약속한 8,000만 회분 백신중 나머지 5,500만 회분 백신에 대한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4,100만 회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운영하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백악관은 1,400만 회분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국가와 카리브해 지역, 1,600만 회분은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 라오스, 대만 등 아시아 국가 그리고 약 1천만 회분은 아프리카연합과 논의한 후 대상 국가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400만 회분은 콜롬비아, 이라크,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서안과 가자지구 등 지역적 우선순위에 포함돼있는 국가들에 추가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얀센 코로나19 백신으로 구성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양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엄청난 물류상의 도전이다”라며 이를 위해 적당한 저장 온도 등 안전과 규제정보를 공유해야 했으며 때때로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대상 국가를 발표했으며 백신이 운송되고 도착하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2,500만 회분 중 1900만 회분은 코백스에 제공하고 나머지 600만 회분에 대한 우선 공급 대상 국가로 한국과 캐나다, 인도, 팔레스타인 일부 지역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에는 지난 5일 얀센(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제공됐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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