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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상반기 '우수 서울청人' 시상

  • 보도 : 2021.06.16 15:32
  • 수정 : 2021.06.16 15:32

조세일보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가운데)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광현)은 16일 본관 7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우수 서울청人'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우수 서울청人은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소기의 업무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열심히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수 서울청人은 적극행정, 현장소통, 체납징세, 세원관리, 세무조사 등 5개 분야에 대해 열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접근 방법, 창의성과 노력도, 조직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최종 17명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임광현 청장은 평소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납세자가 국세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선정에 업무개선 활동 우수자를 포함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예로, 강동세무서 한수은 조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의 신고를 돕기 위해 기존 신고안내 자료를 납세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작성하여 활용하는 한편, 신고과정에서 기초자료 정리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분야 우수 서울청人에 선정되었다.

용산세무서 문근나 조사관은 올 3월말에 개통한 이후 일선 세무서의 조사대상자 사전 분석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간편분석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있어,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을 뿐만 아니라 개발과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장소통분야 우수 서울청人에 선정되었다.

또한, 성실납세 분위기를 저해하는 악의적이고 부당한 조세회피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세원관리, 세무조사, 체납정리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 서울청人이 선정되었다.

양천세무서 최정훈 조사관은 일부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중고차를 매입한 것인 양 사실과 다른 영수증을 수취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부가가치세를 공제 받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외부기관 자료수집, 취득원인 분석 등으로 공제요건에 맞지 않는 혐의거래를 정밀하게 찾아내어 납세자가 수정신고로 수천만원을 추가 납부하게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사4국 성경진 조사관은 국내법인이 발행에 관여한 ‘△코인’이 외국에서 ‘가상화폐 공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와 관련된 수입금액을 신고한 사실이 없는 점에 착안해 가상화폐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와 외국의 과세사례 수집, 정확한 법리해석을 통해 과세논리를 마련함으로써 공정과세를 확립하고 국부유출을 방지한 탁월한 조사능력으로 조사분야 우수 서울청人으로 선정되었다.

징세관실 김화숙 조사관은 본인 명의의 재산이 전혀 없는 체납자가 가족 명의의 호화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빈번한 해외출입이 있었던 점, 해외 거주중인 배우자가 국내에서 고액의 급여를 받고 있는 점 등에 미루어 차명으로 재산 증식과 호화생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장기간에 걸친 금융거래 추적, 현장탐문 등을 통해 수집한 증거자료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거주지와 사업장에서 현금, 고급시계, 고가미술품 등 시가 수억원 상당의 재산을 압류하는 등 끈질긴 추적으로 고액의 체납액을 징수해 우수 서울청人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임 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서울청은 정치·경제·문화의 중심 수도 서울을 관할하고 있어 현안업무가 산적해 있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잘 헤쳐 나가고 있어 이에 감사를 드리며, 우수 서울청人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함께 근무하는 주위 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우리청의 모든 일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범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납세자의 어려운 사정과 애로사항을 진심으로 헤아려 따뜻한 세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국세청은 앞으로도 창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기의 업무성과를 거두는 등 국세행정에 기여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수 서울청人으로 선정하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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