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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경선 앞둔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세 38.0%(2.4%p↑)

  • 보도 : 2021.06.07 09:20
  • 수정 : 2021.06.07 09:20

6월 1주차 정당 지지율 조사…민주당에 12주 연속 오차범위 밖 앞서

당대표 경선 앞두고 국힘 '컨벤션효과' 이어진 듯...이준석·윤석열 효과

일일 지지율 40%선 넘기도(6월2일 기준)

당대표 경선을 앞둔 국민의힘의 주간 지지율이 전주보다 2.4%포인트 오르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세일보
◆…[출처=리얼미터]
 
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38%,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0.8%포인트 내린 29.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1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컨벤션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호남권(8.3%p↑)·PK(대구·경북, 7.2%p↑)·TK(부산·울산·경남, 5.5%p↑), 남성(4.0%p↑), 60대(6.8%p↑)·50대(6.0%pp↑)·70대 이상(4.0%p↑), 중도층(5.7%p↑), 자영업(6.0%p↑)·가정주부(4.6%p↑)·무직(2.7%p↑)에서 상승했다. 반면 충청권(1.3%p↓), 20대(1.6%p↓), 진보층(2.0%p↓), 사무직(1.6%p↓)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은 충청권(8.1%p↓)·PK(3.4%p↓)·호남권(2.6%p↓), 남성(3.0%p↓), 50대(5.2%p↓)·70대 이상(2.9%p↓)·60대(2.3%p↓), 중도층(3.7%p↓), 자영업(3.6%p↓)·무직(3.6%p↓)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인천·경기(3.6%p↑), 여성(1.4%p↑), 40대(4.2%p↑), 진보층(1.0%p↑), 학생(5.6%p↑)·노동직(4.0%p↑)에선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높았던 때는 4.7 재보선 직후 발표된 지난 4월 12일 여론조사로, 당시 국민의힘 지지율은 39.4%였다.

일간 지지율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지난 2일 41%를 기록해 40%선을 넘기도 했다. 같은 날 민주당의 지지율은 27.9%였다.

리얼미터는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이준석 돌풍'에 따른 컨벤션 효과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공개 활동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0.4%p 상승한 7.5%였다.  열린민주당은 5.8%(0.7%p↓), 정의당은 3.9%(0.3%p↓)였다. 기본소득당은 전주보다 0.3%p 상승한 0.7%였고, 시대전환은 0.3%p 빠진 0.4%였다. 기타 정당은 1.6%(0.3%p↓), 무당층은 12.4%(0.7%p↓)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0%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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