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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윤석열, 현실주의자...국민의힘 입당할 것"

  • 보도 : 2021.06.02 10:44
  • 수정 : 2021.06.02 10:44

권성동 "윤석열, 몸과 마음 바쳐 정권교체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4선 중진인 저와 정진석 의원 등 만난 것...3지대 생각하지 않는다는 반증"

입당시기는 "전당대회 이후...尹, 전당대회 흥행에 찬물 끼얹으면 안돼"

조세일보
◆…권선동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몸과 마음을 바쳐 내가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뉘앙스로 말했다"고 밝혔다. 국회 소통관에서 발언하는 권 의원[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자기가 열과 성을 다해서 여기에 몸과 마음을 바쳐서 내가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권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 강원도 모지역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남을 가진 점을 언급한 뒤, "왜 이렇게 안 나서냐. 빨리 대권 도전 의사를 표명해야 할 거 아니냐"라고 하자 이같이 답했다고 말했다.

그는국민의 윤 전 총장의 입당 방식에 대해선 "명색에 제가 4선 중진의원 아니냐? 원내대표까지 도전했던 중진의원인데,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는 의미는, 그리고 또 그 후에 보도된 바 있듯이 정진석 등 우리 당의 여러 의원들하고 통화도 하고 만나기도 했지 않았냐?"라고 반문한 뒤, "이런 것을 종합해보면 윤 총장이 3지대를 생각하지 않다는 반증"이라며 국민의힘 입당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어 "결국은 대권 도전은 우리 당과 함께하겠다는 그런 정치적 표현이다,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리고 제가 아는 윤석열 (전)총장은 굉장히 현실주의자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현실 상황 파악이 빠르고 그리고 여러 가지 종합해서 한번 결정을 하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좌를 돌아보고 우를 돌아보고 고민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며 "그리고 저를 만나자고 한 것을 봐서는 결국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신호탄이다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고 거듭 확인했다.

그는 윤 전 총장 입당시기에 대해선 "전당대회 전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전당대회의 그런 흥행.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잖나"라면서 "모든 뉴스의 초점이 전당대회가 아니라 윤석열로 가니까 그거는 본인이 원하지도 않고 그래서 전당대회 끝난 이후에 저는 적절한 시점에 들어오리라고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한다면 잠영이 길었다. 또 국민들의 피로감도 어느 정도 있다"며 "이제는 국민들의 앞에 전면에 서서 자신의 생각, 자신의 철학, 자신의 비전을 밝히는 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가능한 빨리 입장할 것으로 희망했다.

그는 '이준석 청년 돌풍'에 대한 윤 전 총장의 반응에 대해선 "이 양반이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한번 슬쩍 떠보려고 이준석 돌풍에 대해서 단순히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고 실체가 있는 바람이더라. 어떤 입장인가' 한번 들어보려고 슬쩍 떴더니 가타부타 안 하고 다른 화제로 돌리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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