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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경기부양, 비트코인 시장확대에 결정적 역할

  • 보도 : 2021.05.31 15:06
  • 수정 : 2021.05.31 15:06

조세일보
◆…자료:EIU
 
코로나 19가 투자자들에게 가상화폐를 더욱 매력적인 투자수단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었지만 정확한 자식의 부족이 가장 큰 진입장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국제적 정치·경제 분석기관으로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발간하는 이코노미스트 그룹(Economist Group) 계열사인(Economist Intelligence Unit)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가상화폐 투자를 더욱 매력적인 수단으로 인식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가상화폐 시스템의 개방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 투자자들의 지식 부족이 더 광범위한 투자로 확대되는 것을 저해하는 가장 큰 장벽이라는 사실도 함께 드러나 안정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도 함께 보여줬다.

코로나 19가 사람들을 실내에 머물면서 정부로부터 여러 차례의 지원자금을 받게 된 사람들에게 더 많은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설문 응답자 46%로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인식되게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디지털 자산 담당 전무이사이자 글로벌 책임자인 매튜 맥더모트(Mathew McDermott)는 “소매금융과 기관 모두에서 지속적인 수요의 기능이 있다는 것으로 코로나 19와 저금리, 중앙정부의 엄청난 화폐 발행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가상화폐는 일반인들이 구매, 보유, 및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자 장소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과 3월에 1년 이내에 가상화폐를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결제한 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 호주, 싱가포르 등 선진국과 브라질, 터키, 베트남, 남아프리카,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30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제는 가상화폐가 개방성을 생명으로 하고 있음에도 조사 대상자 51%는 정보가 부족하다고 응답, 광범위한 확산과 채택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 접근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보안 문제 34%, 가상화폐 구매처 정보 부족 29% 순이었다.

이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0명의 기관투자자와 기업의 재무관리자를 대상으로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3분의 1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고 나머지는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및 영국에 소재한 기업들이다.

이들은 모두 조직의 투자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익숙한 사람들로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가상화폐 담당자인 헨리 아스르라니안(Henri Arslanian)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라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과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가 될 수 있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4월 14일 코인베이스 상장 시점에 정점을 찍은 후 상당한 혼조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 2주 동안은 극단적인 변동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가상화폐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골드만삭스 맥더모트는 “우리 고객들은 비트코인과 더욱 다양한 가상화폐에 노출되기를 점점 바라고 있다”라며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우리는 규제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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