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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대선주자 지지율, 윤석열, 서울·충청서 이재명에 두 배 격차

  • 보도 : 2021.05.27 09:53
  • 수정 : 2021.05.27 09:53

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24일 전국 여론조사 실시 결과 발표

윤석열, TK·PK서 이재명 등 여타 후보 압도...경기·호남에선 열세

이낙연(9.7%)-홍준표(6.8%)-유승민(2.8%)-안철수(1.9%) 순으로 이어져

유력한 야권 차기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서울과 충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율을 두 배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경기 지역과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는 이 지사가 우위를 점했다.

27일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36.4%로 조사됐다. 이 지사는 27.5%로 윤 전 총장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9%p다.
조세일보
 
윤 전 총장은 서울에서 지지율 38.3%로 이 지사(21.8%) 지지율을 크게 앞섰다. 자신의 고향지역인 충청권(대전·세종·충청)에서는 윤 전 총장이 39.9%의 지지율로 이 지사(20.5%)를 두 배 가량 앞섰다.

아울러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 윤 전 총장은 각각 49.6%, 48.7%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이 지사는 TK에서 16.5%, PK에서는 20.9%에 그쳤다.

강원·제주에서도 윤 전 총장은 42.7%의 지지율로 이 지사(15.4%)를 두 배 이상 크게 앞섰다.

반면 이 지사는 경기도와 민주당의 텃밭 호남지역에서 윤 전 총장을 제쳤다. 이 지사는 경기·인천에서 35.1%의 지지율로 30.5%에 그친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내 앞섰고, 호남권(광주·전라)에서는 48.3%의 지지율을 보이며 윤 전 총장(12.5%)을 압도했다.

한편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7%, 홍준표 무소속 의원 6.8%, 유승민 전 의원 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9%, 이광재 민주당 의원 1.6%, 정세균 전 국무총리 1.4%,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1.4%, 원희룡 제주지사 1%, 양승조 충남지사 0.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 100%로 진행됐고, 조사대상자 선정방법은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다. 총 14만7354명에게 시도해 1017명이 응답(응답률 3.4%)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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