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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현행 거리두기·5인 모임 금지 3주 더 연장"

  • 보도 : 2021.05.21 09:35
  • 수정 : 2021.05.21 09:35

신규 확진자, 하루 평균 500명대에서 줄지 않아

상황 악화되면 즉시 방역강화 조치 검토

다음 주부터 60~74세 백신접종

백신 접종자 우대 방안 조만간 발표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유지할 방침이다.

21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대응 모두 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오늘 중대본에서는 다음 주부터 조정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확정한다”며 최근 하루 평균 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고 일상 곳곳에서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위중증 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면서 “이에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급증하거나 상황이 악화되면 즉시 방역강화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일상의 불편함과 생업의 손해를 감수하며 방역에 협조해 주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참여방역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 국민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7월 전까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다음 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시는 60세부터 74세까지 국민 중 어제까지 절반 넘게 접종 예약을 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의 효과는 이미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고 지난달 충북 괴산의 한 교회에서는 23명 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친 1명만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 성남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 중에는 확진자가 없었다고 한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이미 검증되어 전 세계 160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님도, 저도 방역당국 관계자들도 이 백신을 접종했다”며 “정부는 접종을 마치신 분들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더 체감하실 수 있는 다양한 우대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김 총리는 “어르신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을 예약해 주시고 주변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며 내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1차 예방접종이 본격 재개된다”며 “백신 물량은 충분하지만 상반기 1300만 명 이상 접종을 토대로 한 집단면역의 달성은 국민들께서 동참해 주셔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서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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