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 경제

[코스닥社 실적 분석]

1분기 훨훨 날았다… 영업이익 51.03%↑, 순이익 85.66%↑

  • 보도 : 2021.05.21 07:00
  • 수정 : 2021.05.21 07:00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매출규모 8.38% 이상 증가

-2021사업연도 1분기 실적분석-

조세일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전경. (연합뉴스 사진)

코스닥(12월 결산법인) 업체들의 지난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21일 한국거래소(KRX)에서 발표한 1분기 코스닥업체 결산실적 개황 자료에 따르면, 개별(별도) 기준 12월 결산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8%, 영업이익 51.03%, 순이익은 85.66% 각각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 살펴보면 더 큰 신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닥 기업의 매출 규모는 12.34%, 영업이익은 98.25%, 순이익 규모는 238.84% 각각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는 등 일부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분석대상기업 1279사 가운데 893사(69.82%)개는 흑자를 보인 반면, 386개사(30.18%)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1분기 非 IT업종, 실적 개선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세일보

코스닥(12월 결산법인) 업체들의 1분기 매출액(개별)은 총 36조 6825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2조 8360억원(8.38%↑)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9058억원(51.03%↑), 1조 4592억원(85.66%↑) 늘어났다.

이에 따른 매출액영업이익률(7.31%), 매출액순이익률(8.62%)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6%p, 3.59%p 증가하며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부채비율은 58.92%로 전년 말 대비 소폭 증가한 1.20%p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非)IT업종의 실적이 IT업종과 비교해 뚜렷하게 개선됐으며, IT업종 역시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숙박과 음식료 업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개별·연결)로 전환됐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업종은 개별기준 금융, 제조업, 기타서비스, 운송 등 순이었으며 연결기준으로는 금융 → 유통 → 기타서비스 →제조업 등 순이었다.

IT업종의 경우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업종은 개별기준으로 방송서비스 → 반도체 → 소프트웨어 → 인터넷 등 순이었으며, 연결기준으로는 컴퓨터서비스 → 방송서비스 → 반도체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12월 결산법인의 이번 1분기 실적 분석은 1470개사 가운데 비교 가능한 1279개사가 포함됐다"며 "지난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