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5월 접종일 예약 종료
6월 첫째 주 접종예약 이번 주 마감
내일 코백스 통한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 도착 예정
상반기 모두 1832만 회분 도입
◆…코로나19 백신접종 센터 <사진: 연합뉴스>
국내 60~74세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률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60~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50%를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추진단은 “65세 이상에서 74세의 경우 5월 2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되어 6월 19일까지 실시되나 5월 접종 예약은 종료되었으며 6월 첫째 주 접종예약은 이번 주 마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하나 빨리 예약할수록 원하는 날짜에 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자녀 등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추진단은 “지난 19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되었으며 내일인 21일에는 코백스를 통한 화이자 백신 29.7만 회분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기 물량을 합산하면 상반기 도입이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1832만 회분 중 내일까지 823만 회분의 도입이 완료되며 개별 계약 또는 코백스를 통하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화이자 백신 1009만 회분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