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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

4월 수출, 512억 달러… 전년比 41.2%↑ '역대 최고치'

  • 보도 : 2021.05.17 09:13
  • 수정 : 2021.05.17 09:13

수출 512억 달러, 수입 508억 달러

무역수지 4억 달러… 12개월 연속 흑자

-2021년 4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

조세일보

◆…지난 4월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치(월 기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를 뛰어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지난달 수출이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이며 역대 4월 한 달 가운데 최고치 실적을 기록했다.

17일 관세청이 발표한 4월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1.2% 증가한 512억 달러, 수입은 33.9% 증가한 508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서 무역수지는 1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 실적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하루 평균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 실적이 6개월 이상 증가한 것은 지난 2018년 3월 이후 37개월만이다.

수출 중량(순 중량)은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0.5%)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6개월 연속 증가(4개월 연속 20%이상 증가)했고 미국, 유럽연합은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투톱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는 10개월 연속 증가, 승용차는 북미지역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원유 수입단가는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29.0%), 승용차(75.2%), 석유제품(94.3%), 무선통신기기(69.2%), 자동차 부품(98.4%), 선박(14.4%), 가전제품(90.6%) 등의 수출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중국(31.9%), 미국(43.1%), 유럽연합(43.0%), 베트남(59.7%), 일본(24.0%), 중동(4.4%) 등으로부터의 수출이 모두 늘었다.

수입품목의 경우 원유(79.2%), 제조용 장비(112.6%), 승용차(14.5%) 관련 수입이 증가한 반면, 가스(△13.4%), 메모리 반도체(△2.1%) 등의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입대상국 가운데 중국(19.5%), 미국(27.7%), 유럽연합(32.6%), 일본(21.4%), 중동(53.6%), 호주(56.0%), 베트남(36.5%)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2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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