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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

5월 초 수출 '81.2%' 급증… 기저효과 뛰어넘었다

  • 보도 : 2021.05.11 09:23
  • 수정 : 2021.05.11 09:23

수출 125억 달러, 수입 146억 달러

반도체 51.9%, 승용차 358.4%↑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 자료-

조세일보

◆…수출 실적이 6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한 데 이어 5월 초에도 8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를 뛰어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5월 들어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2% 이상 급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64.7% 증가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를 뛰어넘어 국내 수출의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은 125억 달러, 수입 1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81.2%(55억9000만 달러), 수입은 51.5%(49억8000만 달러) 각각 증가했다.

연간으로 따져보면 수출은 2101억 달러, 수입 2015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1.2%(368억1000만 달러↑), 수입의 경우 19.2%(324억 3000만달러↑) 각각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수출 품목 가운데 반도체와 승용차 석유제품 등을 필두로 대부분의 수출 증가세가 돋보였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반도체(51.9%), 승용차(358.4%), 석유제품(128.2%), 무선통신기기(97.2%), 자동차 부품(316.6%), 정밀기기(64.1%) 등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국가 가운데 중국(45.5%), 미국(139.2%), 유럽연합(123.2%), 베트남(87.2%), 일본(51.1%), 중동(5.9%)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수입 품목 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원유(202.0%), 반도체(24.1%), 석유제품(184.7%), 승용차(209.9%) 등의 수입은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3.2%), 석탄(△19.3%) 등 수입은 감소했다.

중국(23.7%), 미국(116.0%), 중동(142.0%), 유럽연합(10.2%), 일본(51.3%), 호주(18.8%)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2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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