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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내년 3월 5만 달러 갈 수도…옵션 상품 등장

  • 보도 : 2021.05.10 14:15
  • 수정 : 2021.05.10 14:15

조세일보

◆…자료:트위터(크립토콴트)

올해 들어 비트코인 4배의 수익률을 올리며 가상화폐 시장의 새로운 태풍의 핵으로 부상한 이더리움이 마침내 4000달러를 넘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0시 3,842.51달러로 거래가 시작된 이더리움은 12시 10분 4000달러를 넘어섰고 오후 1시 47분 현재 4,083.82달러로 4050달러 이상에서 공방을 벌이며 바닥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투자자는 급속히 늘어나는 반면 공급 부족, 그리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 데 있다. 올해에만 5배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핵으로 부상한 이더리움은 이로써 JP모건(JPMorgan)의 시장전망치에 접근한 것은 물론 심리적 이정표도 돌파했다.

결과 연간수익률은 무려 435%로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104%에 비해 5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폭등의 기저에는 전통금융기관과 정부의 통화정책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소위 탈중앙화 금융((DeFi)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대부분의 DeFi 기반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가상화폐 시장의 또 다른 트렌드인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Non-Fungible Token)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현재 시가총액은 4700억 달러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건 체이스의 시총 488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극심한 까닭에 이 역시 확정된 가치라고는 할 수 없으며 투자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경고 역시 무시해서는 안 된다.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회사 크립토콴트(CryptoQuant)는 “일부 투자자들의 경우 다른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미국 기반 코인베이스에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과도한 배팅이 이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4월 26일 이후 2주 동안 72%나 상승했기 때문에 '프리미엄의 의미는 중요하다'라고 밝혔으며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인 데리비트(Deribit)는 5만 달러 행사가격으로 2022년 3월 만기 옵션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현재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기는 하지만 거래소 측은 “거품이 없는 것은 세상에 없다”라며 “이러한 가격의 상품을 출시하는 결정은 엄격한 상상 정책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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