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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세계경제…물가 상승세 가팔라졌다

  • 보도 : 2021.05.08 09:08
  • 수정 : 2021.05.08 09:08

조세일보

◆…OECD 로고.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을 시도하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물가 상승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OECD가 집계한 회원국들의 올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한달 전 지수인 1.7% 보다도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물가 상승은 에너지 가격이 7.4% 급등한 영향이 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5월 0.7%에 그쳤으나 6월 1%대로 올라섰으며 4분기(10~12월)에는 석달 연속 1.2%를 기록하다가 올해 1월 1.6%로 높아졌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는 3월 상승률이 1.8%로 상대적으로 완만한 편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월 1.7%에서 3월 2.6%로 뛴 것을 비롯해 프랑스(0.6%→1.1%), 독일(1.3%→1.7%), 영국(0.7%→1.0%), 이탈리아(0.6%→0.8%) 등이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한국은 1.1%에서 1.5%로 높아졌다.

반면, 일본(-0.4%→-0.2%)은 여전히 마이너스 물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20개국(G20) 국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 2.4%, 3월 3.1%다. 지난해 3월 3.2%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3%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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