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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세월호 진상규명 특검'에 민변 출신 이현주 임명

  • 보도 : 2021.04.23 14:27
  • 수정 : 2021.04.23 14:27

지난해 12월 '특검' 임명 국회 의결요청안 통과 후 4개월 경과해

문대통령, 23일 오후 3시 이현주 특검 임명장 수여식

7주기엔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통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 강조해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민변 출신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그의 임명안을 재가했다.지난 수보회의때 발언하는 문 대통령 모습[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그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임명안을 재가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후보자 추천을 위한 3차 회의를 열어 이현주·장성근 변호사를 특검 후보로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10일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가 조작·편집됐다는 의혹을 진상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임명 국회 의결 요청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4개월을 경과한 후 비로소 특검이 임명된 셈이다. 

신임 이 변호사는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민변 대전충청지부장,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 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과 편집 의혹 등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활동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SNS에 '세월호의 기억으로 가슴 아픈 4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이들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된 지 7년이 됐다. 미안한 마음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어 "진실만이 비극을 막고, 생명이 소중한 사회를 앞당겨줄 것"이라며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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