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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2조 '사자' 3.5% 폭등…3099.69 마감

  • 보도 : 2021.02.25 15:53
  • 수정 : 2021.02.25 15:53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3% 넘게 폭등, 309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둘이 합쳐 2조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쓸어 담으며 지수 급등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71포인트(3.50%) 급등한 3099.6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000선이 무너진지 하루만에 100포인트 넘게 급등, 단숨에 3100선 부근까지 치솟았다.

지수는 전날보다 31.49포인트(1.05%) 상승한 3026.47에 시작했다. 이날 시가는 저가와 동일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일 미국 저금리 기조 유지 재확인에 투자심리 개선되며 증시가 상승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둘이 합쳐 1조9527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9744억원, 기관 9783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1조9388억원을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 업종이 7.10% 급등,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의약품과 전자전기 업종도 각각 5.40%, 4.49%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9.22%), HMM(+8.24%), 롯데케미칼(+7.11%), 오리온(+5.49%), 넷마블(+5.26%),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5.18%), S-Oil(+5.14%) 등이 5% 넘게 급등했다. 반면 팬오션(-0.72%), 한국앤컴패니(-0.55%), 한화생명(-0.3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보다 4.02% 오른 8만5300원, 2위인 SK하이닉스는 9.19% 급등한 14만8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는 29.90포인트(3.30%) 급등한 936.21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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