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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파월 "인플레 목표 달성에 3년 이상 걸릴 수도"

  • 보도 : 2021.02.25 05:50
  • 수정 : 2021.02.25 05:50

저금리 장기동결 시사…"물가 상승률 목표치 2% 달성에 애쓰는 시대"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인플레 있을 수 있지만 다를 수 있는 도구 있어"

조세일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 =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 상승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발언해 미 중앙은행이 향후 장기간에 걸쳐 저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전날에 이어 재차 확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24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우리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인플레이션 억제 압력이 존재하는 가운데 2% 물가 상승에 이르기 위해 애쓰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3년까지 목표치 2%를 밑돌 것으로 보냐라는 질문에 “우리는 그저 도전에 솔직할 뿐”이라며 “3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이 목표치인 연평균 물가 상승률 2%를 넘길 때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그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물가 상승률 추락에 따를 일시적 인플레이션을 인정하면서도 “연준은 그것을 다룰 수 있는 도구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파월 의장은 최근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의 급격한 상승이 부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통화정책을 긴축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응해 미 경제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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