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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1위 도시 제주 서귀포…꼴찌는 동두천

  • 보도 : 2021.02.23 12:00
  • 수정 : 2021.02.23 12:00

통계청 '2020년 하반기 시·군별 고용조사' 발표

군 지역에선 울릉군이 고용률 1위

조세일보

제주 서귀포시의 고용률이 전국 시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동두천시는 가장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를 보면, 작년 하반기(10월 기준)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77개 시 지역 중 제주 서귀포시의 고용률이 73.2%로 가장 높았다. 시 단위에서 고용률 70%를 넘은 지역은 서귀포시가 유일했다.

서귀포 다음으로는 충남 당진시(68.9%), 충남 서산시(67.2%), 전북 남원시(67.0%), 경북 영천시(66.4%) 순이었다.

조세일보

◆…(자료 통계청)

시 지역 중 고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 동두천시로 51.7%였다. 경기도 과천시(53.3%), 경기도 남양주시(54.1%) 등도 동두천시에 이어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고용 사정이 악화된 경상남도 통영시(55.1%)도 고용률 하위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77개 군 지역으로 대상을 넓히면 경상북도 울릉군의 고용률이 84.3%로 가장 높았다. 군 지역에서 울릉군만 유일하게 고용률 80% 벽을 넘겼다. 이어 전라북도 장수군(79.6%), 전라남도 신안군(77.3%), 충청남도 청양군(77.0%), 전라남도 고흥군(76.1%)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군 지역 중 고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 양평군으로 59.6%였다. 이어 전라남도 무안군(60.3%), 경기도 가평군(60.4%), 경상남도 함안군(60.7%), 경상북도 칠곡군(61.5%) 순이었다.

조세일보

◆…(자료 통계청)

지난해 하반기 9개 도의 시 지역 취업자는 1299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9만3000명(-0.7%) 줄었다. 군 지역 취업자는 206만5000명으로 같은 기간 2만9000명(-1.4%) 감소했다.

시 지역의 고용률은 전년보다 1.0%포인트 떨어진 59.5%, 군 지역의 고용률도 같은 기간 0.3%포인트 하락한 67.0%로 집계됐다. 군 지역의 고용률이 시 지역보다 높게 나타난 원인은 군 지역이 상대적으로 농림어업 부문 종사자가 많고 취업자 중 고령층·여성의 비중 역시 높기 때문이다.

9개 도의 시 지역 실업자는 53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9만4000명(21.6%) 증가했고, 군 지역의 실업자는 3만1000명으로 3000명(1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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