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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풍부한 유동성, 부동산에 유입 않도록 관리"

  • 보도 : 2021.02.23 09:28
  • 수정 : 2021.02.23 09:28

조세일보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기획재정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등 비생산적 부문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풍부한 유동성은 양날의 검과 같아 유동성이 꼭 필요한 곳에 이르도록 물길을 내고 불필요한 곳으로 넘치지 않게 둑을 쌓는 치수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을 통해 한국판 뉴딜 분야로의 자금유입을 유도하고자 2월 말까지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펀드 조성을 차질없이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차관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미국의 대규모 재정부양책에 따른 국채발행 확대 전망과 중첩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유가 등 원자재가격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는 점은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시장과 관련해선 "그간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의 유동성 회수 등 국내외 경제·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며 금융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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