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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코로나19 방역 거리두기 강화, 10명 중 6명 '찬성'

  • 보도 : 2021.02.22 09:52
  • 수정 : 2021.02.22 09:52

'찬성' 62.5% vs '반대' 34.4%...모든 연령대 '찬성' 우세

'민주당 지지자 중 찬성 응답' 78.9%...'국힘, 반대 53.6%로 절반'

조세일보

◆…[사진=리얼미터 홈페이지 갈무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거리두기 강화에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62.5%(매우 찬성 25.7%, 어느 정도 찬성 36.9%)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한다'라는 응답 34.4%(매우 반대 13.4%, 어느 정도 반대 21.0%)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0%였다.

대부분 권역에서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조세일보

◆…[출처=리얼미터 홈페이지]

호남권(광주·전라)(찬성 77.7% vs. 반대 22.3%) 거주자 10명 중 8명 정도인 77.7%는 거리두기 강화 주장에 찬성해 다른 지역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인천·경기(64.3% vs. 30.8%)와 부산·울산·경남(62.5% vs. 37.5%), 서울(61.6% vs. 35.1%), 충청권(대전·세종·충청(55.4% vs. 44.6%)에서 반대 대비 찬성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대구·경북(TK)에서는 '찬성' 49.4% vs. '반대' 41.8%로 찬반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매우 반대' 24.7%, '어느 정도 반대' 17.1%로 적극 부정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이 다수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에서는 '찬성' 70.6% vs. '반대' 28.4%로 다른 연령대 대비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어 70세 이상(찬성 64.9% vs. 반대 24.3%)과 30대(63.8% vs. 33.4%), 60대(61.3% vs. 36.7%), 50대(60.3% vs. 38.6%) 순으로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반대한다'라는 응답 대비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를 제외한 다른 직업군에서는 반대 대비 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화이트칼라(68.0% vs. 31.6%)와 블루칼라(58.9% vs. 33.4%)에서는 찬성이 다수였지만, 자영업자에서는 '찬성' 46.0% vs. '반대' 51.2%로 팽팽하게 갈려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응답이 다르게 나타났다. 중도성향자(찬성 66.6% vs. 반대 32.3%)와 진보성향자(65.8% vs. 30.2%)에서는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60%대로 집계됐다. 반면, 보수성향자에서는 '찬성' 47.5% vs. '반대' 49.6%로 찬반이 대등하게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서도 응답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찬성 78.9% vs. 반대 20.0%)과 무당층(69.2% vs. 25.1%)에서는 찬성이 우세했다. 특히 무당층에서는 '매우 찬성' 39.7%, '어느 정도 찬성' 29.5%로 적극 긍정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돼 주목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내 절반 정도인 53.6%는 '반대한다'라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매우 반대' 28.0%, '어느 정도 반대' 25.7%로 적극 부정 응답 비율이 전체 평균 대비 높아 결과가 대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9,43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5.3%)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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