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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임신부 대상 임상 시작…어린이도 진행 예정

  • 보도 : 2021.02.19 05:47
  • 수정 : 2021.02.19 05:47

7~10개월 동안 미국 등 9개국에서 24~34주 임신부 대상

백신이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출생 후 항체 전해지는지 연구

올해 말 5세~10세·5세 이하 대상 임상도 진행

조세일보

◆…화이자 백신 <사진 = 연합뉴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임신부를 대상으로 9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ABC, NBC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국부터 시작하여 영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칠레, 모잠비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등에서 24주에서 34주 차에 이르는 18세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2/3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신이 진짜 백신을 맞았는지 위약을 접종했는지 출산 후에야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임상은 7개월에서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화이자는 임상 동안 백신이 유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것이며 출생 후 그들이 모체로부터 항체가 전해졌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위험이 크거나 기저질환을 앓는 임신부가 아닐 시 코로나19 백신을 권고하지 않고 있는 반면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의사와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지난 15일 뉴욕주가 접종 자격을 확대하면서 기저질환을 앓는 사람과 함께 임신부가 대상자에 포함됐다.

화이자 백신 임상 연구 개발 책임자 윌리엄 그루버 박사는 성명을 통해 “임신 여성은 합병증과 심각한 코로나19 중증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증가한다”며 임신부를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올해 말 5세에서 11세 이하의 어린이와 5세 이하의 어린이 대상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에 대한 임상시험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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