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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관투자자 개입으로 연말 7만 달러 갈 것

  • 보도 : 2021.01.29 11:14
  • 수정 : 2021.01.29 11:14
조세일보

◆…자료:트위터(자금유입 현황)

지난 30일 동안 비트코인에 투자된 자금과 2017년 및 2019년 시가총액을 초과할 정도로 컸으며 기관투자자들의 개입으로 연말 7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소식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의 공동창립자이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라파엘 슐츠크래프트(Rafael Schultze-Kraft)는 트윗을 통해 “지난 30일 동안 비트코인에 유입된 자본의 총량(가능 상한선으로 추정되는)이 2017년9월과 2019년 초의 시가총액인 700억 달러를 넘겼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017년의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불과 3개월 만에 2만 달러 선까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에 달했으며 이는 전례 없는 랠리에 동참하려는 소규모 투자자들이 주도한 장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급등장세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백안시 했던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지난 몇 달 동안 기관들은 예비자산이나 금전적 인플레이션을 헤지 하기 위한 수단으로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부으며 장세를 이끌었다.

그 결과 지난해 말에는 또 다시 사상최고치인 4만2000달러에 도달했으며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24시간 만에 4만 달러 이상에서 3만 달러 미만으로 급락했고 경제전문가들 사이에는 '버블이 터지는 것'이라는 경고가 봇물처럼 터졌다.

이후 2주 동안 3만1천 달러에서 3만7천 달러 사이에 박스 권을 형성하며 4만 달러 고지를 다시 돌파하기 위한 힘을 축적하고 있다. 이트로(Etoro) 수석 분석가 사이먼 피터(Simon Peters)는 “비트코인 가격의 폭락이 거품이 터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며 대기업 투자자들이 더 이상 하락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바탕이 여전히 긍정적이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7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일부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수준에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수요가 감소하지 않고 많은 투자자들이 급격한 가격하락을 거품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한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2만8천 달러 선이 되면 포지션을 늘리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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