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84.14명
거리두기 2.5단계 하한선 400명 아래로 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 0시 기준으로 43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으로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3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인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84.14명으로, 2.5단계 하한선인 400명 아래로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늘어 누적 7만4천6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6명)보다 85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404명, 401명) 이틀 동안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전날 300명대 중반까지 내려갔지만,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총 검사건수는 74184건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629명으로 현재까지 총 6만2044명이 격리해제됐다.
위중증 환자는 297명이고,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337명(치명률 1.79%)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코로나19 3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을 기록한 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401명→346명→431명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