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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 11차 전수검사 전원 음성…정상화 돌입

  • 보도 : 2021.01.22 12:29
  • 수정 : 2021.01.22 12:29

2주 후 추가 확진자 없으면 정상 운영

재판, 변호인 접견 등 재판 일정 재개

조세일보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 동구치소의 운영을 정상화할 방침이다.

22일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동부구치소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940명을 6개 기관에 분산 수용 중”이라며 “11차 전수검사에서 직원과 수용자 모두 음성이 나와 마지막 확진자 발생 2주 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동부구치소의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동부구치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관련 확진자는 직원 287명, 수용자 1176명 등 모두 1203명을 기록했다.

동부구치소의 운영이 정상화되면 취사장 운영과 수용자들의 운동, 변호사 접견 등이 재개되고 법원과의 협의에 따라 재판 등 사법 일정도 정상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윤 반장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로부터 2주가 경과된 이후에는 재판, 변호인 접견 등 재판 일정을 재개한다”며 “수용자 운동과 접견 등 제한된 처우를 회복하는 등 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있을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확진자, 접촉자, 음성 판정을 받은 자를 분리해 수용한고 다른 기관에 분산한 인원도 일부만 다시 수용해 밀집도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법무부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4개 교정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6일에는 전국 54개 교정시설에 동부구치소 사례를 중심으로 방역지침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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