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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文대통령 지지율 36% '최저치'...핵심지지층 이탈 심각

  • 보도 : 2021.01.13 15:28
  • 수정 : 2021.01.13 15:28

30대 10%p 급락, 20대도 3%p 빠져...호남권과 충청권도 급락

응답자 33%만 "국정,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조사이후 최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신년 들어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핵심지지층 이탈로 인한 영향으로 취임 후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일보

◆…(그래프=한국리서치 제공)

13일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8~1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2주 전 조사 때보다 3%p 하락한 36%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3%p가 오른 58%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부·긍정 격차가 22%p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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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한국리서치 제공)

특히 핵심지지층으로 분류된 30대에서는 2주 전 조사 때보다 10%p가 빠지는 등 이탈이 가장 컸다. 구체적으로 40대(긍정 47% vs 부정 46%)에서만 의견이 팽팽했을 뿐, 18~20대(28% vs 60%), 30대(32% vs 55%), 50대(40% vs 57%), 60대 이상(32% vs 66%)에서는 부정이 긍정을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호남권과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했다. 호남권(긍정 61% vs 부정 31%)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부정이 긍정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30% vs 63%)에서는 12%p나 급락했고, 서울(38% vs 55%), 경기·인천(34% vs 60%), PK(부산·울산·경남)(30% vs 65%), TK(대구·경북)(28% 대 6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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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한국리서치 제공)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가 33%로 2주 전보다 3%p 감소한 반면,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58%로 5%p 상승했다. 국정방향 공감도를 측정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번 조사는 웹조사(무선전화 문자와 이메일 통한 url 발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0%,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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