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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M&A 건수 1.5%↓ vs 금액 15.0%↑…대형화 뚜렷

  • 보도 : 2021.01.13 11:26
  • 수정 : 2021.01.13 11:26

조세일보

◆…자료=한국M&A거래소

지난해 국내  주요기업의 M&A(인수합병) 건수는 720건으로 전년에 비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M&A 금액은 47조571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5.0% 늘었다.

한국M&A거래소는 13일 M&A 금액이 분기별로 증가 추세 보였고 M&A 금액 증가는 4분기 SK하이닉스의 Intel사 NAND 사업부문 영업 양수에 따른 중요 영업양수도의 M&A 금액 급등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형별 M&A 건수는 주식양수도 306건(42.5%), 합병 266건(36.9%), 제3자배정 유상증자 94건(12.1%) 순이다.

2019년 대비 M&A 건수 감소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 커지며 기업 신규투자 위축과 기업매도/인수측이 향후 추이 관망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글로벌 M&A시장의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 M&A시장 여건이 다소 완화되면서 기업이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M&A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함에 따라 글로벌 M&A시장에 활기가 되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주요기업들의 M&A 건수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3, 4분기에 M&A 건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M&A 금액은 47조5715억원으로 2019년의 41조3798억원 대비 6조1917억원(15.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식양수도 20조2677억원(42.6%), 중요 영업양수도 14조9825억원(31.5%), 합병 9조7882억원(20.6%), 제3자배정 유상증자 1조3015억원(2.7%)의 순이다.

지난해 M&A 건수 감소에도 M&A 금액이 증가하고 특히 4분기에는 M&A 금액이 급증한 것은 전체적으로 중대형 규모 M&A 건수비중 증가와 초대형 중요 영업양수도 추진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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