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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목 대구청장 "세무조사로 납세자 권리 침해하면 안돼"

  • 보도 : 2021.01.05 11:24
  • 수정 : 2021.01.05 11:24

조세일보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4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제45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조정목 대구청장이 "무리한 세무조사나 세법집행으로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구청장은 지난 4일 대구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해 고충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성실 납세자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해 세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상실감을 주는 편법 상속·증여와 기업자금 불법 유출, 역외탈세 등 반사회적인 지능형 탈세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고액·상습체납은 추적을 더욱 강화해 은닉재산은 반드시 환수하도록 해달라"며 "세금은 반드시 공정하고 정의롭게 부과·징수되어 진다는 의식이 납세자들에게 단단하게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구청장은 "국세청 세수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지는 만큼, 납세자의 성실한 신고납부를 도와주는데 세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신고·납부에 도움이 되는 자료는 최대한 지원하고 불편함이 있는 분야는 납세자의 시각에서 바로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내면의 동료애를 일깨워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대구청을 만들어 나가자"며 "논어에 '인심제 태산이(人心齊 泰山移)'라는 말이 있는데 마음이 모이면 태산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다가올 난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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