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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이야기]

스마트워크는 디지털지능으로 완성된다

  • 보도 : 2021.01.04 11:53
  • 수정 : 2021.01.04 11:53

스마트워크는 현재의 일에서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스마트라이프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들을 활용해 지금보다 나은 생활패턴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기술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디지털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을 필자는 디지털 지능(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더 나은 성과와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매우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기술의 혁신은 그 속도를 멈추거나 확장의 폭을 줄이지 않는다. 오히려 기술혁신의 폭은 확장되고 속도는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디지털 기술의 변화와 속도에서 멀어지는 기업, 개인은 미래에 존재하는 많은 기회를 놓치거나 디지털 맹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반대로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디지털 지능 개발을 통해 스마트워크와 스마트라이프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디지털 기술과 도구의 침범을 두려워하지 말고, 디지털 기술과 도구가 가진 장점을 인간 기능의 확장이나 강화의 보완재로 활용해 성과 향상이나 새로운 가치개발에 활용해야 한다. 이는 디지털 지능개발의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 모두가 인정하듯 디지털 기술과 도구는 인간의 기능(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고, 분석하고, 느끼고 소통하는) 각 분야에 더 빈번하고 넓게 침범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활동의 폭과 범위를 더욱 확장 가능하게 해 준다. 따라서 이러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의 침범을 두려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기술과 도구가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기꺼이 그들에게 맡길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지루한 일, 번거러운 일, 단순한 일들의 대부분은 디지털 기술과 도구로 대체할 수 있다. 한 가지 예로 포털에서 검색없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스크랩핑 해주는 기술을 활용하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대체 범위와 수준은 앞으로 더욱 다양해 지고 확장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디지털 기술과 도구가 할 수 없는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사회적 상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사회적 상상력은 새로운 가치 발굴을 가능하게 하고 디지털 기술과 도구는 이 가치를 실제로 실현가능하게 해 준다.

셋째, 디지털 기술과 도구는 인간 능력의 한계와 실패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계를 극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다. 즉 디지털 기술과 도구는 초연결, 무경계로 인간의 기능과 능력을 확장해 준다. 따라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도구의 다양함을 내가 가진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 들여야 한다.

넷째, 디지털 기술과 도구가 주는 기회를 활용하면서 인간의 자율성을 보호해야 한다. 예를 들어 디지털 도구의 피드백을 받거나, 디지털 도구가 인간에게 코칭? 등을 할 때 그 시간, 순서, 횟수 등을 인간이 선택하도록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 도구들의 사용 옵션에 이러한 기능을 추가하고, 인간 스스로도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간단한 사례로 스마트폰의 카카오 톡의 알림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스스로 알림 톡의 소리를 무음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선택하지 않고 알림 기능을 켜두는 것은 스스로 자율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회의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이 소리를 무음으로 바꾸지 않는 것을 권력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그것의 역효과도 기꺼이 수용해야 한다.

다섯째, 디지털 기술과 도구의 피드백, 모니터링, 코칭은 인간이 하는 것과 다르다. 때로는 인간의피드백보다 더 정확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우리는 인간이 가진 의사결정의 한계(앵커링 효과, 최신효과, 벤더왜건효과 등)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의 지침을 보고 배울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기술과 도구가 주는 피드백은 데이터에 기반을 하기 때문에 매우 신뢰할 수 있다.

언제나 필자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잘 활용해 멋진 성과를 내는 것을 꿈꾼다. 디지털 지능 개발에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기를 기대한다. 가끔 필자는 사람들이 왜 비싼 스마트폰을 제대로 가치 있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다. 최신 스마트 폰을 구입하는 것은 단순히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다. 그 제품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입의 가치는 신제품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제품이 가진 가능한 기능을 활용해 업무와 생활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

필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디지털 엔지니어가 될 수는 없지만 그들이 제공하는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해 더 나은 성과를 올리고, 더 나은 삶의 패턴을 만들 수는 있다. 이 역시도 개인의 선택이고, 이 선택은 인간인 스스로가 하는 것이다.

디지털지능연구소
노진경 대표

[약력] 한국생산성본부 영업마케팅지도교수, 한국HRD교육방송교수, 영업관리학회 상임이사
[저서] 김대리 영업의 달인이 되다. 영업달인의 비밀노트. B2B영업전략, B2C세일즈 성공전략, 협상 이렇게 준비하고 끝내라 등 다수 [홈페이지] http://www.ebooks.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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