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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뚝' 영하권 추위…일부 비 또는 눈

  • 보도 : 2020.11.29 08:32
  • 수정 : 2020.11.29 08:32

조세일보

◆…[사진=기상청]

일요일인 2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춥고 서해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일부지역에는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고 그 밖의 지역도 영하권에 들어 추운 날씨를 보인다.

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의 수온 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 경기 남부 서해안, 오후 3시 이후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날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남부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 산지에 5㎜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1~3㎝, 충남 북부 1㎝ 미만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먼바다 최고 2.0m, 남해 먼바다 최고 3.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전망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월 1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며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낮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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