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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의힘 靑 앞 시위에…"번지수 틀려, 서초로 가라"

  • 보도 : 2020.11.28 12:02
  • 수정 : 2020.11.28 12:02

조세일보

◆…청와대 앞 시위하는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와 관련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현안의 엄중함을 모르니 번지수조차 제대로 찾지 못하고 절차도 헤매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1인 시위 쇼'가 아니라 '민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산세에 연말까지는 '서울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이라고 강조하며, 다음 주 국회에서는 입법과 예산을 반드시 적기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굳이 항의를 하겠다면 종로가 아니라, 판사 사찰 문건이 생산된 서초로 가심이 더 적절하다는 점을 정중히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검찰을 향해선 "독재정권 하에서는 없던 분노이고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논란 때도 없던 분노"라며 "검찰의 '선택적 분노'는 검찰개혁 당위성과 시급성만 보여줄 뿐"이라고 비난했다.

또 "검찰은 검사에 대한 경찰의 세평 수집은 불법사찰로, 기관장의 임명 시기와 임기 등이 적힌 환경부 문건은 블랙리스트로 낙인을 찍은 바 있다"며 "작금의 행태는 '검로남불'이 따로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총장은 스스로 자중해야 하고 '부하'들을 자중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지금 윤 총장의 행태는 징계 절차 중인지, 출마 준비 중인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정치가 그렇게 하시고 싶으시면 자유인으로서 하시면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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