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트럼프, 선거인단 바이든 선출 시 "백악관 떠날 것"

  • 보도 : 2020.11.27 09:59
  • 수정 : 2020.11.27 09:59

다음 달 14일(현지시간) 선거인단 투표 진행…대통령 선출

트럼프, 선거인단이 바이든 선출 시 백악관 떠나겠냐는 질문에"분명히 그럴 것"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일 치러진 대통령선거 결과가 대규모 사기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지속하면서도 각 주의 선거인단이 바이든 당선인을 선출하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조세일보

◆…<트럼프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화상 간담회에서 기자들과의 문답을 진행했다. 그는 선거인단이 바이든 당선인을 선출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 그들이 실수하는 것"이라고 답했지만 이어 바이든 당선인이 선출될 시 백악관을 떠나겠냐는 질문에 "분명히 그럴 것이다. 당신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간접선거방식을 택하고 있어 대통령 선거 50개 주의 승패에 따라 양 후보가 자신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뒤 선출된 선거인단이 다시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 선거인단 투표는 12월 14일(현지시간) 진행된다. 현재 바이든 당선인은 306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소속 의원들의 압력이 거세지면서 미연방조달청(GSA)에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인계 절차에 협조하도록 요청했지만, 여전히 선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는 또한, 이날 "지금부터 1월 20일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며 내년 취임식 전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을 암시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