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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이혜훈, 출사표 "내 집 마련 꿈 만들겠다"

  • 보도 : 2020.11.19 16:40
  • 수정 : 2020.11.19 16:40

UCLA 경제학 박사 출신, 야권 대표적 '경제통'

"정치서울에서 경제서울!" 슬로건..."주택문제, 청년 일자리 해결"

"허니스카이-서울블라썸 등 제안, 공공-민간공급 투트랙 전략 펼쳐"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해결을 '청년프리패스'. '서울블라썸' 제안

조세일보

◆…이혜훈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국민의힘 서울시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인 이혜훈 전 의원이 마침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에 이어 야권에서 두 번째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혜훈 전 의원은 19일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강연자로 나서 "정치서울에서 경제서울로! 이혜훈이 답"이라는 슬로건을 내놓으며 서울 시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택 문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우선 집 걱정부터 덜어 드리겠다. 자력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분들의 내 집 마련부터 돕겠다"며 "특히 생애 첫 주택 마련에 애로를 겪는 신혼부부 및 육아부부들에게 지분적립형 분양으로 내 집 마련의 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10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놓은 부동산 대책과 맥을 같이 한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한강변 중심으로 허니스카이(HoneySky)를 제안했다.

그는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덮개화'해 한강변과 연결시켜 경관·휴식·조망권 향상을 선택하는 단지에 조경용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신혼 및 육아부부 전용동(동을 초고층으로 건설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청년들의 주거를 일자리와 함께 해결하겠다"며 "'서울블라썸(SeoulBlossom)'을 강북과 강서 4개 권역에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값과 전세값의 동반폭등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공급 확충"이라며 "공공공급과 민간공급 투트랙으로 확충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공공공급은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지분적립형 분양과 토지임대부분 양등을 대폭 확충하겠다"며 "기부채납 비율을 낮추고 민간개발에도 확대하는 방법으로 총 공급물량을 확대하겠다"며고 부연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공개발에만 고밀개발을 허용하고 기부채납비율을 과도하게 높이는 방법은 수익성을 담보하지 않아 개발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그림의 떡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재개발과 재건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작금의 전세난은 문재인 정부의 23번의 부동산 대책 종합결과물"이라며 "전세난은 전세공급은 위축시키고, 전세수요는 증가시킨 23번의 규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단독주택을 2R 이상의 다세대 다가구로 재건축하면서 인허가·세제·금융·설계 등을 지원하겠다"며 "꼬마빌딩 내 장기공실을 주거전환 리모델링 후 임대하는 경우 장기저리융자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청춘프리패스', '서울블라썸' 등 공약도 내놓았다. '청춘프리패스'는 19~30세 청년들의 지하철 요금 무료화를 말한다. '서울블라썸'은 직장·주거·의료·문화·복지·공공서비스 일체형 초고층 시설을 의미한다.

이혜훈 전 의원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제일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근무하는 등 야권의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힌다.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지냈다. 이 지역은 현재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이 이어받았다. 윤 의원 KDI에서 근무한 경제학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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