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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초저온 상태' 시범 배송 시작

  • 보도 : 2020.11.17 15:45
  • 수정 : 2020.11.17 15:45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코로나19 백신의 보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4개 주에서 시범 배송을 시작했다.

조세일보

◆…<사진 = 연합뉴스>

화이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8도에서 보관할 수 있는 백신과 달리 영하 70도의 환경이 유지돼야 해 백신의 보급과 보관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이에 화이자 측이 운송 중 백신의 초저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로드아일랜드, 텍사스, 뉴멕시코, 테네시주에서 시범 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성명에서 화이자 대변인은 시범운영을 하는 4개의 주가 다른 주보다 먼저 백신을 공급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백신 시범 배송이 다른 미국 주들과 다른 나라 정부가 백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이자 측은 11월 3번째 주까지 진행 되는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한 뒤 긴급사용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6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 또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5%에 가까운 예방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의 백신은 2~7도에서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모두 합성 물질 RNA라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를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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