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 맞아
인천시청에서 현장상담실 운영
납세자 위한 무료 세무 상담
폐업 시 발생하는 법률 서비스
◆…지난 2일 인천시청에 마련된 현장상담실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납세자의 세금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사진 인천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청장 구진열)은 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본부(본부장 황미애)와 함께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의 협조 하에 납세자 세무 상담과 법률자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1세대1주택 비과세 ▲연말정산 ▲주택임대소득 신고 방법 ▲소상공인 재기지원 제도 ▲폐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법률문제 등 납세자가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세무 및 법률 상담을 제공했다.
이현범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